욱신거리는 내성발톱 혼자 깎다가 더 아파졌다면 꼭 알아야 할 점
발가락 끝이 찌릿하고 욱신거릴 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살짝 거슬리는 정도였다가 시간이 갈수록 걸을 때마다 통증이 심해지곤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답답한 마음에 손톱깎이를 들고 깊숙이 파고든 발톱을 잘라내려고 시도합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대처법들이 있습니다.
우선 따뜻한 물에 발을 15분 정도 담가서 발톱을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그 상태에서 발톱 사이에 깨끗한 솜이나 치실을 살짝 끼워 넣어 살을 파고들지 않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방법도 자주 쓰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발톱을 둥글게 깎지 않고 일자로 길게 깎는 습관입니다.
대부분 이런 기본적인 관리법을 숙지하고 관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론과 현실은 늘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이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관리해 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처음에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읍니다.
솜을 끼워 넣는 과정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조금 가라앉았다 싶어서 방심하면 금세 다시 욱신거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급하게 발톱 모서리를 바짝 잘라버렸다가 오히려 발톱이 자라면서 살을 더 깊게 찔러 고생하는 실수를 겪기도 합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일자로 기르면서 천천히 관리해야 조금씩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꽉 끼는 신발을 신고 일하는 직장인이나 오래 서서 근무하는 분들에게 발 통증은 삶의 질을 뚝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퇴근길에 발걸음이 무거웠던 것도 이런 작은 통증이 누적되었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당장 눈앞의 통증을 없애려고 무리하게 살을 파내기보다는 발에게 조금의 휴식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고생한 발을 위해 편안한 신발을 골라두고 가볍게 족욕을 하며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다만 염증이 심해지거나 통증이 가라앉지 않을 때는 집에서 해결하려 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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